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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화제주-코스닥]디오스텍-고화소 카메라모듈 수혜주 부각

김시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07 14:20

수정 2014.11.07 00:08



휴대폰 카메라용 렌즈모듈 생산업체 디오스텍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디오스텍은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결국 전일보다 13.15% 오른 1만2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나흘만의 반전이다.


디오스텍은 전 삼성테크윈 카메라 설계 연구원들이 주축이 돼 설립된 회사로 뛰어난 설계 기술을 자랑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고화소 카메라 모듈이 전체 카메라 모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37.8%에서 내년 70.2%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최근 디오스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만6400원을 제시했다.


/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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