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사장 배호원)의 모든 지점장들이 한날 한시에 전국 전지점에서 투자전략을 동시에 강의할 예정이어서 화제다.
삼성증권은 9일 전국 83개 지점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한시간 동안 고객 초청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각 지점당 30여명씩 총 3000여명의 고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지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올해 증시 전망과 자산관리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최근 급등락 장세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효과적인 대응 방법과 자산 배분전략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지점장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본사 애널리스트 및 자산관리 전문가로부터 특강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증권이 전지점 동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이유는 양질의 투자정보를 많은 고객에게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균등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정석투자와 장기투자의 붐을 일으키기 위해서다.
삼성증권 영업전략담당 임일수 상무는 “올바른 투자문화의 확산을 위해 종목 찍기식 설명회와 차별화된 장기 자산관리 중심의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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