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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저도주 경쟁 가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08 14:20

수정 2014.11.07 00:07



경북의 대표 자도주인 금복주도 ‘참소주’(사진)의 도수를 1도 낯춘 20도를 출시하며 저도주시장에 가세했다.


20도 ‘참소주’는 지하 162m 맥반석 암반수를 사용,건강에 유익한 천연 미네랄뿐만 아니라 숙취 해소 효능을 가진 아스파라긴을 포함한 아미노산류가 풍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특히 알칼리성을 높이고,참나무숯 여과 등을 통해 소주 맛을 좋게하는 특허 제조법을 적용했다.


금복주는 대구·경북지역을 기반으로 지난해 995만1000상자(360㎖ 30병 기준)를 팔아 시장점유율 9.7%로, 진로(55.4%)에 이어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 shower@fnnews.com 이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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