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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슬림슬라이드폰 하루 판매 2000대 돌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09 14:20

수정 2014.11.07 00:06



팬택계열은 큐리텔 브랜드로 선보인 슬림 슬라이드폰(PT-K1500·사진)이 이달 들어 하루 평균 판매량 2000대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현재 KTF향으로 판매되고 있는 3종의 슬림 슬라이드 모델 중 유일하게 이달 들어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 하루 판매량 2000대를 돌파했다.

이는 KTF 전체 슬림 슬라이드 판매량의 60%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PT-K1500은 무게 88g에 안테나 디자인으로 휴대하기 편리하며 130만화소 고화질 내장형 카메라, MP3플레이어, 외장 메모리, 메탈 키패드, 컬러 메일 등 기능을 두루 갖췄다. 가격은 30만원대다.


팬택계열 내수총괄 국내영업본부장인 윤영동 전무는 “출시 이래 5개월이라는 장기간 동안 하루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휴대폰은 드물다”며 “올해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한 혁신적 제품을 잇달아 선보여 내수 430만∼470만대, 시장점유율 30% 이상을 달성해 내수 2위 자리를 굳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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