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외식업체들도 밸런타인데이 행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10 14:20

수정 2014.11.07 00:05



외식업체들도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선 상품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씨즐러는 밸런타인 데이를 기념해 연인끼리 안심과 등심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듀오 티본 세트(6만3000원)을 출시했다. 스트로 베리 주스 2잔과 사진 촬영권을 무료로 증정하며 밸런타인 데이 당일 듀오 티본 세트를 주문하면 이수영 7집 CD와 자연주의 화장품인 스위스 퓨어 샘플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미국식 정통 스테이크 전문점인 블랙앵거스는 오는 13일까지 이메일(blackangus@blackangus.co.kr)을 통해 특별한 사연과 함께 예약 신청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꽃과 초로 장식된 로맨틱 디너 테이블을 마련해준다.


또 14일 앵거스 비프 뉴욕 스테이크와 프라임립을 주문하면 8000원 상당인 특선 디저트인 빅마운틴 초콜릿 퍼지케이크와 크렘블레를 50%할인 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미스터피자도 밸런타인데이부터 화이트데이까지 쉬림프 누드피자와 핫윙 조각으로 구성된 쉬림프 누드 커플세트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쉬림프 누드를 먹고 있는 커플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해 7쌍에게 데이트 비용 30만원을 제공한다.
이벤트 결과는 오는 3월 28일에 온라인을 통해 발표된다.

/ scoopkoh@fnnews.com 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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