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대우건설 올 아파트 공급 서울·대구등 1만7904가구

김승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10 14:20

수정 2014.11.07 00:05



대우건설은 올해 전국적으로 아파트 1만7904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에 9843가구, 충청권에 1107가구, 대구·경북 4632가구, 부산·경남 2322가구 등이다.

올해 첫 분양을 시작하는 3월에는 대구 동구 각산동과 충남 천안 두정동, 경기 수원 장안구 천천동 등 8곳에서 6500여가구가 쏟아진다.

이어 4월에는 충남 아산 배방 2차와 경기 부천 소사구 송내동 2차 사업이 각각 분양된다.


이밖에도 올 한해 경기 남양주 진접, 경남 김해 율하, 대구 평리동, 경기 광명 철산동 등지에서 대단지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푸르지오 아파트의 설계를 변화시켜 커뮤니티 공간을 강화하고 채광·환기 등을 개선한 친환경 건강주택을 만들기로 했다.


또 발코니 확장이 합법화됨에 따라 오디오비디오(AV)룸, 스튜디오, 공작실, 도서실 등을 적용한 새로운 발코니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 newsleader@fnnews.com 이지용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