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골퍼들이 라운드 중에 가장 많이 염려하는 스트로크(stroke)가 퍼팅이라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2m내의 퍼팅을 할 때 그 염려는 거의 공포를 느끼는 수준이라고들 한다. 국내에서는 아직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미국의 경우 더운 여름 날 그린위에서 짧은 퍼팅을 하다가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이 보고 되고 있다.
그 만큼 퍼팅은 어려운 스트로크인데 프로 골퍼들의 퍼팅 방법을 보면 각각 다른 스타일인 것을 볼 수 있다. 퍼팅을 가장 잘하는 선수로 알려진 미국의 벤 크렌쇼는 퍼팅을 길고 느리게 했으며 잭 니클로스는 그의 별명인 곰처럼 몸을 최대한 구부린 자세로 퍼팅을 한다.
위와 같은 정상급 프로들의 각각 다른 퍼팅 방법을 종합해 볼 때 퍼터의 길이는 43∼44인치가 적당하고 스탠스는 어깨 넓이 정도로 하고 오른쪽 어깨가 일직선으로 움직이 돼 어떠한 경우에도 하체는 움직이지 않고 스윗스팟으로 볼을 맞추는 방법이 가장 좋을 것 같다.
그리고 2.5m 내의 퍼팅은 헤드를 뒤로 일직선으로 뺐다가 그대로 일직선으로 앞으로 스트로크하는 방법이 좋고 2.5m가 넘는 롱 퍼트는 인사이드 투 인사이드 퍼팅(lnside to lnside putting) 방법이 성공 확률을 크게 높여 준다.
/김한승 전무이사(한일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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