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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론,인포넷테크놀러지 인수

전용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13 14:20

수정 2014.11.07 00:03



주문형비디어(VOD) 서버 솔루션 전문회사인 큐론이 초고속 네트워크 및 위치추적 시스템 전문개발 기업인 인포넷테크놀러지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인포넷테크놀러지는 해외시장을 겨냥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모듈을 탑재한 위치추적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업체다.

큐론은 이르면 이달 말 본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GPS 관련 제품을 본격 양산, 올해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한신 큐론 경영관리본부장은 “큐론은 신성장동력 발굴과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을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가는 인포넷테크놀러지 인수에 전일보다 0.93% 상승한 379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말 6150원을 고점으로 1월 말 2640원까지 떨어진 큐론은 이달 들어 3500∼4000원대에서 바닥을 다지고 있다.

/ courage@fnnews.com 전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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