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동탄신도시 입주대책반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14 14:20

수정 2014.11.07 00:02



올해말 입주가 시작되는 동탄신도시에 입주대비 특별대책반이 운영된다.

경기도 화성시는 15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준공지역을 중심으로 입주 예정자들의 요구와 편의를 반영하지 못한 시설물 점검을 벌이기로 밝혔다.

입주대책반은 또 다음달부터 신도시의 도로, 상하수도, 난방 등 공공시설물과 연결도로, 광역 및 시내외 버스노선 등 교통대책에 대한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점검 결과 문제점이 드러나면 시는 시행사인 토공과 협의해 보완 조치를 취하고 추후 시설물을 시 소유로 인수하게 된다.

한국토지공사가 동탄면 일대 270만평에 조성하는 동탄신도시(입주인구 12만명)의 공정률은 이날 현재 63%로 올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2008년 말까지 총 3만2700여 가구가 입주하는 동탄신도시에는 12월 최초 입주하는 시범단지 현대I Park 700여 가구를 시작으로 2007년 5월까지 10개 블록에 65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 hu@fnnews.com 김재후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