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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작년 CDMA 시장 1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15 14:21

수정 2014.11.07 00:01



LG전자가 지난 2005년 세계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15일 휴대폰시장 조사기관인 SA(Strategic Analytics)의 2005년 세계 휴대폰시장 보고서를 인용, 전세계에 3040만대의 CDMA 휴대폰을 판매해 시장점유율 21%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LG전자가 지난 2003년 처음으로 CDMA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2년 만에 정상에 다시 올라선 것이다. 2004년에는 2위를 기록했었다.

LG전자는 이번 CDMA 시장 1위 등극에 대해 올해 북미에서 출시한 고가의 최첨단 동기식 3세대 기술인 EVDO 휴대폰 VX8000, VX8100 시리즈 등이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전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고급형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문화 사장은 “LG전자 휴대폰은 버라이즌 EV-DO사업 및 싱귤러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사업 등 북미 3G 휴대폰 사업을 더욱 강화해 북미 휴대폰 시장에서 진정한 ‘톱플레이어’로 올라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북미시장에서 유럽통화방식(GSM)과 CDMA 등 모든 방식의 휴대폰을 망라해 261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하고 시장점유율 17.3%를 기록해 삼성전자와 노키아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지난해 북미시장 1위는 모토로라다.

/ mindom@fnnews.com 박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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