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고속도로 정보 휴대폰 문자로”도공 모바일 서비스

정훈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15 14:21

수정 2014.11.07 00:01



‘고속도로 소통정보, 고객맞춤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한국도로공사는 16일부터 고속도로 이용객이 가고자 하는 경로의 교통소통 정보를 원하는 시간에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는 ‘고객맞춤 교통정보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공 홈페이지(www.freeway.co.kr)에 접속해 회원 가입한 뒤 원하는 경로와 소통정보를 받아볼 시간대를 예약하면 도공측은 해당 시간에 고속도로 지·정체 등 교통소통 관련 실시간 정보를 휴대폰 문자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경부고속도로 경기 기흥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이용객의 경우 ‘기흥∼죽전 11㎞ → 정체’라고 운전자의 휴대폰에 전송된다.


한편, 도공은 최단경로검색과 노선안내, 구간거리, 통합통행료, 여행정보 등을 하나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찾아보는 길’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용객들과 공유할 수 있는 ‘나눔의 길’, 원스톱 민원서비스 업무를 위한 ‘고객참여의 길’ 등 홈페이지 메뉴를 이용객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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