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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20일 회장단회의 차기회장 추대 논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15 14:21

수정 2014.11.07 00:01



한국무역협회는 15일 회장단 회의를 열었으나 차기 회장으로 누구를 추대할 것인지 결론을 내지 못했다.

무역협회는 이날 김재철 현 회장, 상임 및 비상임 부회장 등이 참석하는 회장단 회의를 열고 지난해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회를 가졌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회장단이 이 자리에서 이달말 임기가 끝나는 김회장의 후임을 논의했으나 누구를 추대할 것인지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이에 따라 오는 20일 회장단 회의를 다시 열고 차기 회장 추대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무역협회는 22일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공식 추대할 예정이며 차기 회장으로는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과 유상부 포스코 고문, 류진 풍산 회장 등의 무협 부회장단이 거론되고 있다.



이 전 장관이 강력한 후보로 무역협회 안팎에서 거론되고 있고 기업규모나 개인이력 등을 감안, 폭넓은 미국 인맥을 자랑하는 류진 풍산 회장도 적임자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지난 1946년 출범한 무역협회는 회원사가 8만개를 넘고 지난해 예산은 2168억원에 달하는 대표적인 경제단체 중 하나다.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빌딩과 아셈빌딩, 코엑스몰, 공항터미널을 갖고 있고 그랜드·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부지도 무역협회 소유다.

/노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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