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아시아나·대한항공등 국제카르텔 혐의 조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15 14:21

수정 2014.11.07 00:01



공정거래위원회가 유럽연합(EU), 미국과 함께 국제 카르텔 혐의가 있는 항공사들에 대해 동시 현장조사에 나섰다.

공정위는 15일 화물운임에 대한 담합 의심이 있는 국내외 항공사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외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영국의 브리티시 에어웨이와 프랑스의 에어프랑스, 독일의 루프트한자 등 유럽의 주요 항공사의 사무실을 기습 수색했다.

미국 법무부도 미국의 최대 항공사인 어메리칸에어라인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지난 14일 오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항공사들과 국외 항공사들의 한국지사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항공사들의 국제카르텔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우리나라와 EU, 미국이 동시 현장조사가 실시된 것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국제 카르텔을 효과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각국의 경쟁당국간의 조율을 통해 같은 날 같은 시각에 각각 자국 소재 항공사를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 swshin@fnnews.com 신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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