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업체 게임빌은 자사의 게임 ‘물가에 돌튕기기(물돌)’가 지난 13∼1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벌어진 3GSM전시회서 ’유럽형 이동통신 협회 대상(GSM대상)’ 최고 모바일게임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3GSM전시회에서 주관하는 GSMA대상은 모든 모바일 콘텐츠를 총 망라한 상으로 ‘물돌’은 이동통신사, 단말기 제조사, 컨텐츠 제공업체 등 모든 모바일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 상에서 대상(Best Made for Mobile Game)을 차지한 것.
이로써 ‘물돌’은 미국의 유력 정보사이트인 IGN와 유력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지’, 영국의 ‘모바일 초이스 대상’ 등에서 최고의 모바일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물돌’은 물수제비 놀이를 형상화한 원버튼 형식의 창작 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운로드형 게임으로 현재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일본까지 40 여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 jinnie@fnnews.com 문영진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