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프리보드 진입 지원설명회 증권업協,벤처CEO등 대상

차석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16 14:21

수정 2014.11.07 00:00



한국증권업협회(회장 황건호)는 프리보드시장(옛 제3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본시장 진입에 관심이 있는 벤처기업 등 혁신형 중소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및 재무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금융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상회사는 총 160개사이며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첫 회는 17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충남 도고 연수원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성장 벤처기업의 자본시장 진입을 유도해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최근 발표된 정부의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것이다.

설명회 내용은 정부의 혁신형 중소기업 자금지원제도,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제도, 그리고 기업공개(IPO)를 중심으로 한 증권시장 개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소기업청 및 기술보증기금, 증권회사 등 관련기관의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증협 이흥근 시장운영팀장은 “당초 예상보다 참가신청 기업이 많다.
향후에도 벤처기업협회 등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