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상승세를 보였던 비철금속 등의 상품시장이 최근 조정을 보이고 있다. 중국 모멘텀이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우리나라 KOSPI의 빅랠리를 뒷받침한 주요 요인인 만큼 19개 상품가격을 나타내는 CRB지수 추세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투기적 세력(일종의 유동성)이 상품시장의 시세를 끌어올렸다는 거품 논란도 있기는 하지만 수요·공급의 상황을 가장 단순하게 반영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향후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우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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