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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16 14:21

수정 2014.11.07 00:00



채권금리가 소폭 올랐다. 전일 미국 금리가 상승한데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추가 금리 인상 시사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매수심리가 살지 못했다.


16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표금리인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4.82%로 마감했다. 5년만기와 10년만기는 전일대비 각각 0.02%포인트와 0.01%포인트씩 상승한 4.97%와 5.21%를 기록했다.
3년만기 회사채 AA-는 전일에 비해 0.01%포인트 높아진 5.28%로 거래를 마쳤고 BBB-는 8.70%로 전일과 같았다.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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