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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플러스 자회사 덕보네

전용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16 14:21

수정 2014.11.07 00:00



폴리플러스가 자회사 포휴먼텍의 주름개선제 개발로 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폴리플러스는 전일에 이어 이날도 가격 제한폭까지 올라 66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같은 강세는 자회사인 포휴먼텍이 새로운 약물 전달시스템을 이용한 바르는 주름개선제를 개발,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한 덕분이다.


포휴먼텍이 개발한 제품은 ‘보톡스’ 주사 후 세포 내에서 신경물질 차단효과를 가지는 ‘펩티드’를 단백질 전달체와 결합, 개발한 것이다.

지난해 11월 주식교환을 통해 폴리플러스의 100% 자회사가 포휴먼텍은 6개 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한 바이오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플라스틱 부품원료를 생산하는 폴리플러스는 포휴먼텍의 자회사 편입으로 지난해 11월 1500원대 머물던 주가가 한달만에 8790원까지 급등했었다.


/ courage@fnnews.com 전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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