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는 자사 보안 포털사이트 회원이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2001년 기존 웹사이트를 보안 포털로 개편한 바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를 기념해 국내 보안사이트 최초로 맞춤형정보배달(RSS)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신종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 정보, 보안 관련뉴스 주소를 RSS 리더기에 등록하면 관련 뉴스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어 새로운 위협 정보에 미리 대비할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또한 이날 보안 정보 및 서비스에 더욱 용이하게 접근하도록 메인 화면을 개편하고 그동안 2주 간격으로 제공하던 시큐리티 레터를 1주 간격으로 단축해 제공한다.
온라인 보안 서비스 사흘간 무료 제공 등 특별 사은 행사도 진행된다. 17일부터 19일 자정까지는 안티스파이웨어 전문 서비스인 ‘스파이제로’와 실시간 바이러스 감시/차단 서비스인 MyV3 RTS를 치료까지 무료 제공하며 28일까지 기존 회원 중 500명을 추첨해 미니생수기를 증정한다.
/ jinnie@fnnews.com 문영진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