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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쇼트트랙 전관왕 하나

김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19 14:21

수정 2014.11.06 23:58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 경기장에서 벌어진 2006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안현수(21·한국체대)와 이호석(20·경희대)이 금·은메달을 합작했다.
여자 1500m 경기에서도 진선유(17·광문고)와 최은경(22·한국체대)이 1·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날 하루에만 금메달과 은메달 각각 2개를 수확해 메달 집계 금 3개, 은 3개, 동 1개를 기록해 국가별 순위에서 단독 5위에 올랐다.


한편, 이미 2관왕에 오른 안현수는 이번 대회에서 동계올림픽 사상 첫 쇼트트랙 4관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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