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딩상품-태평양]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촉촉함으로 아시아 여성 유혹

이세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20 14:21

수정 2014.11.06 23:58



‘촉촉한 피부’를 컨셉으로 아시아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라네즈가 보습·지속력은 높이고 투명한 피부로 가꾸어 주는 성분을 추가한 스킨케어 라인을 새롭게 선보여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로워진 라네즈 스킨케어 라인은 ‘듀셀리 워터사이언스’ 기술을 이용하여 보습력, 수분 지속력 및 피부투명화 효능을 업그레이드하였으며 총 9개 제품을 3단계 케어(집중투명케어, 밸런싱케어, 고민케어)와 스페셜 케어로 나누어 출시하였다.

모든 피부 타입공용 ‘파워 에센셜 스킨’이 피부 속 부터 촉촉하게 집중적으로 투명함을 가꿔주면(1단계 집중투명케어), 각각의 피부 타입에 맞는 에멀젼들이 피부 균형을 잡아주고(2단계 밸런싱케어), 각각의 피부 고민에 따른 4가지 전문 라인이 솔루션을 제공하여(3단계 고민케어) 피부를 더욱 건강하고 생기있게 가꿔 준다.

특히, 고민케어 단계의 대표 상품인 ‘워터뱅크 에센스’는 ‘아쿠아 수퍼액션’을 통해 보습·지속력이 강화된 수분 에센스로,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해준다. ‘아쿠아 슈퍼액션’은 일반 리포좀보다 안정도가 더욱 뛰어나 유효성분을 더욱 많이 담을 수 있는 노바좀(Novasome)캡슐에 강력한 보습 성분을 담아냄으로써 충분한 수분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피부에 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

또 사해 해조류를 발효한 바이오-듀셀리 성분이 피부 속부터 투명하게 하고, 강화된 워터펌프 시스템으로 수분 지속력을 높인 ‘듀셀리 워터사이언스’ 기술이 수분 공급 및 순환을 도와 메마른 피부를 투명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여기에 ‘워터뱅크 에센스’에 함유된 콩, 블루베리, 벌꿀 등 천연 유래 추출물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활력있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새로워진 워터뱅크 에센스는 용기 디자인 및 향에도 변화를 주었다. ‘끊임없는 행복의 물결’이라는 디자인 컨셉을 반영한 아쿠아 컬러 투명용기가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하여 세련된 느낌을 주고 제품 사용시 탠저린과 쟈스민, 머스크 산달우드 향이 상큼함과 잔잔한 여운을 느끼게 해준다.

2002년 5월, 국내에서 처음 출시되었던 라네즈(LANEIGE) 워터뱅크 에센스는, 이후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 라네즈가 지향해 온 ‘촉촉한 피부’ 컨셉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아시아 전역에 걸쳐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단일 상품으로 라네즈 스킨케어 전체 판매량의 10%를 차지하는 판매 실적만 보더라도 워터뱅크 에센스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제품의 경쟁력에 대해 ㈜태평양 라네즈팀 정혜진 브랜드 매니저는 “워터뱅크 에센스는 건강한 피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인 ‘수분컨셉’에 충실하면서도 피부 투명화 효과가 탁월하며, 워터펌프 시스템 등의 수분 과학이 집약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라네즈는 국내 시장에만 국한하지 않고, 중국, 홍콩으로의 성공적인 진출을 통해 아시아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라네즈가 아시아에서 대대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함께 20대 젊은 여성들의 피부 고민을 정확히 파악하고, 신선하고 트렌디한 감성을 일깨우는 등 한결같고 변함없는 자세로 브랜드를 관리해 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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