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딩상품-삼성전자]LCD모니터…美 VAR誌 3년연속 최우수상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20 14:21

수정 2014.11.06 23:58



삼성전자의 모니터는 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국내 제품 가운데 하나다.

국가별 시장점유율은 물론 현지 소비자 및 유력기관들이 1등제품으로 잇따라 선정하면서 그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8년 중국에 첫 진출 후 99년부터 2004년까지 6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미국 M?S 브랜드 판매 1위,미·영·일 최고 권위 IT전문지서 ‘최고’ 제품 선정 등이 이를 대변해 주고 있다

지난해 9월 삼성전자 모니터가 중국 신식산업부 산하 통신컨설팅회사인 중국정보산업개발센터(CCID)가 최근실시한 ‘제7회 IT 제품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6년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더욱이 지난 4월 같은 조사기관에서 발표한 시장점유율 1위에 이은 수상이어서 의미는 남달랐다.

이 외에 또한중화공상시보와 인민일보 주최의 소비자 선호도 조사 1위를 차지하는 등 삼성 모니터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모니터가 중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비결은 차별화 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친절한 서비스 정신과 시장 트렌드에 대응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의 결과이다.


중국뿐마아니라 지난해 7월에는 미국 시장에서 최고의 모니터로 선정됐다.

미국의 권위있는 IT전문지인 ‘VAR비즈니스(VAR Business)’에서 선정한 2005년 최고의 모니터 ‘ARC (Annual Report Card) 어워드’를 3년 연속 수상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제품혁신’ㆍ‘지원’ㆍ‘프로그램 파트너십’ 등 여러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디스플레이 테크놀러지부문에서 ARC 어워드를 수상, 소비자들에게 탁월한 만족도를 보인 기업임을 당당히 인정받았다.

지난해 5월에는 미국내 최대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로부터 최고업체들에게만 주어지는 브라보 어워드를 모니터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했으며, ARC 어워드 3년 연속 수상을 통해 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명실공히 1위 업체임을 재입증했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LCD모니터 가운데 최상의 명암비를 구현한 17인치 프리미엄 LCD 모니터(싱크마스터매직 CX711P)는 수직·수평 시야각 178˚를 확보하고 8ms의 응답속도를 동시 실현해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는 최고급형 LCD 모니터다.

이 제품의 디자인 선행 모델인 ‘싱크마스터 CX710P’는 지난 2004년 레드·블루·실버의 3색으로 출시돼 중국의 리전시(Regency) 호텔, 싱가폴의 창이공항 인터넷 카페 등에 세계 주요 장소에 전시돼 모니터 시장에 컬러 바람을 일으켰다.
또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인정받아 미국의 유력 IT 매거진인 PC World로부터 2004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고 독일의 iF(Industrial Forum) 디자인상과 레드닷(reddot) 디자인상, 미국의 IDEA(Industrial Design Excellence Award) 및 일본의 Good 디자인상 등 세계적 어워드를 휩쓸며 디자인상의 그랜드 슬램을 이룬 최고의 모니터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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