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알뜰족 겨냥 ‘반품·전시제품’판매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20 14:21

수정 2014.11.06 23:58



알뜰족을 위한 반품 및 전시제품 행사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옥션은 반품상품 전문 업체 이코노365(www.econo365.com)와 함께 가전, 컴퓨터 반품 및 전시제품 2만여 점을 판매하는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다.

옥션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열흘간, 분당 야탑역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다음 달 19일까지 매 주말마다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제품은 전시상품이나 이월상품을 포함해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제품이나 운반 과정에서 포장만 훼손된 제품 등 소위 ‘새 것 같은 A급 중고’로 인터넷쇼핑몰 최저가보다도 최고 35%까지 저렴한 제품이다. 컴퓨터, 포토프린터,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세탁기, 압력솥 등 거의 모든 가전제품이 총망라돼 있으며 삼성, LG, 소니, 필립스, HP, 아이리버, 니콘 등 100여개 대표 브랜드의 주요 제품 1000여 종이 준비돼 있다.


또한 명절에 받은 선물이나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등을 매장에 가져오면 행사기간 동안 판매해주는 대행서비스도 실시한다.


/ padet80@fnnews.com 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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