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바비큐 닭집 공짜창업 지원”…GS홈쇼핑 이색경품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20 14:21

수정 2014.11.06 23:58



GS홈쇼핑의 인터넷 쇼핑몰 GS이숍은 ‘공짜 창업의 행운을 드립니다’ 행사를 열고 바비큐 닭집 창업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GS이숍(www.gseshop.co.kr)은 20일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외식업체 디종유로, 프랜차이즈업체 핫썬과 함께 당첨자 1명에게 점포 임대와 프랜차이즈 가맹 계약, 창업 컨설팅, 배달용 스쿠터까지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경기 부천의 모건시티 상가 1층 실평수 14평 점포를 5년간 빌려 바비큐 치킨 프랜차이즈 ‘핫썬’을 열게 되며 그 과정에서 한국창업전략연구소로부터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GS이숍은 “오는 3월26일까지 창업 관련 설문에 답한 사람들 가운데 5명을 추첨을 통해 뽑은 뒤 이들에게서 받은 매장 운영계획서를 토대로 네티즌 추천과 면접을 거쳐 최종 1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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