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데이콤,웹앨범 제작 서비스 확대 개인외 기업까지

박민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20 14:21

수정 2014.11.06 23:58



데이콤은 인터넷에서 앨범을 제작할 수 있는 웹앨범 서비스인 ‘아이모리 기념앨범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인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디지털 앨범인 ‘아이모리’를 학교, 유치원, 기업, 협회 등 단체고객으로 확장한 것이다.

데이콤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앨범북 출시 이후 꾸준히 고객수가 늘어 서비스 개시 9개월 만에 50만명에 이를 정도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최근 병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앨범북에 대한 협찬과 함께 전시회를 요청하는 곳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모리 기념앨범북은 인터넷에서 앨범 형태로 제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인쇄해 일반 앨범처럼 보관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할 경우 디자이너가 직접 앨범을 만들어 준다.


데이콤은 아이모리 기념앨범북 가입 고객에게 100MB의 무료 공간을 제공한다.
추가 용량이 필요할 경우 1GB당 연간 1만5000원을 내야 한다.
디자이너가 앨범을 제작·인쇄해 제공할 경우 4만8000원이다.

/ mindom@fnnews.com 박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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