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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국적 마크 셸던 알렌 나이키골프코리아 사장에

김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20 14:21

수정 2014.11.06 23:58



나이키골프코리아는 20일 마크 셸던-알렌(42)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영국 국적인 셸던-알렌 사장은 나이키골프코리아 첫 외국인 사장이다.


셸던-알렌 사장은 지난 96년 나이키스포츠코리아에서 일하며 경기도 이천 나이키물류센터 건립과 운영을 맡으면서 한국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일본에서도 물류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2003년부터는 나이키골프 글로벌 물류 시스템 이사로 근무하며 전세계 물류관리 업무 및 커스텀 피팅 클럽 운영 업무, 골프클럽 품질관리 등을 총괄했다.


셸던-알렌 사장은 “7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기쁘다”며 “나이키골프가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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