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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공대출신 행시 수석 기획·정책분야 밝아

유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20 14:21

수정 2014.11.06 23:57



이희범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공대 출신 최초로 행시(12회)에 수석으로 합격한 수재형이다.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으로 수출과장, 주미 상무관, 산업정책국장, 자원정책실장 등 산자부 내 요직을 두루 거쳐 기획과 정책 분야에 밝다.

지난 2001년4월부터 산자부 차관을 지냈으며 이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서울산업대 총장을 지내다 지난 2003년 산자부 장관에 선임돼 지난 2월10일까지 장관직을 역임했다.


친화력도 겸비해 정?관계는 물론 학계, 재계, 법조계, 언론계에 두루 지인이 많다. 첼리스트인 부인 최춘자 여사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저서로 ‘유럽통합론’ 등이 있다.


◇약력 ▲54세 ▲경북 안동 ▲서울사대부고 ▲서울대 전기공학과 ▲행시 12회 ▲상공부 수출1과장 ▲주 미국 상무관 ▲통상산업부 산업정책국장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산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산자부 차관보 ▲산자부 자원정책실장 △산자부 차관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 서울산업대 총장 ▲산자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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