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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창립기념 콘서트 26일 잠실 실내체육관서

유상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21 14:21

수정 2014.11.06 12:24



외환은행은 창립 39주년을 맞아 고객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고객사랑, 문화사랑’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승철, 아이비, 채연, 테이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이번 콘서트는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400명의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어린이가 초청된다. 관람권 신청은 지난달 9일부터 한달간 외환은행 인터넷 홈페이지와 싸이월드 타운홈피를 통해 마감됐다고 외환은행측은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해 을지로 본점 뒤편에 ‘KEB 문화마당’이라는 공간을 마련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총 10회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고객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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