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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국제표준화 방안 논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21 14:21

수정 2014.11.06 12:18



기술표준원은 22∼25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정보통신기술위원회 국제표준화회의에 한국,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5개국 전문가들이 참석해 유비쿼터스 국제표준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비쿼터스 국제표준 활성화를 위한 작업과 산업용 무선통신, 초광대역통신기술 등에 대한 국제표준안을 작성하고, 각국이 표준화 주도권을 놓고 경쟁하는 고속전력선통신 및 유비쿼터스 무선통신 기반기술도 논의할 예정이다.


표준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의 고속전력선통신과 유비쿼터스 무선통신기술을 소개해 국제표준화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두 기술 모두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되도록 추진함으로써 유비쿼터스 관련 국제표준 선점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 hjkim@fnnews.com 김홍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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