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이 2002년부터 ‘Taste a Different Life’(맛보세요, 남다른 인생!)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해 온 브랜딩 캠페인은 고객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남다른 인생을 제공한다는 컨셉이다.
지난 2005년부터는 최고의 재정 설계 전문 생명 보험회사로서의 전문가적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하여 ‘A Different Life Plan’으로 슬로건을 변경해 캠페인을 지속해오고 있다.
ING생명의 브랜딩 캠페인은 광고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후원을 통한 문화마케팅, 역동적이고 대중성이 강한 스포츠활동후원을 통한 스포츠마케팅 등으로 나뉘어 통합적이고 유기적인 브랜딩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광고캠페인은 캠페인의 연속성, 효율적인 매체의 활용, 타깃의 뇌리에 각인되는 캠페인, 경쟁사 대비 차별적인 크리에이티브라는 전략 하에 진행이 되는데, 재정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로서의 이미지를 부각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다양한 형태의 문화 마케팅과 스포츠 마케팅을 접목하여 일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고객들이 생활 곳곳에서 경쟁사들과 확연히 차별되는 ING생명만의 남다른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2005년 진행된 대표적인 활동은 조수미, 장영주, 장한나, 빈소년 합창단 등의 쟁쟁한 공연에 대한 후원 및 그에 따르는 고객 행사 진행과 AFC챔피온스 리그 후원을 통해서 보다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더 나아가 국내 프로축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전략 아래 진행되어 온 ING생명 브랜딩 캠페인의 효과는 2005년 브랜드 인지도 조사 결과에서 알 수 있다. ING생명 타켓(30∼39세 사이의 소득 400만원 이상의 남녀)의 경우 보조 인지도가 88%에 이르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ING생명은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매체, 마케팅 활동을 통한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고 고객에게 남다른 인생을 제시하는 보험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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