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건설기술·건축문화선진화연대 출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22 14:21

수정 2014.11.06 12:16



민간 건설업계와 공공부문의 41개 단체가 건설문화선진화를 위해 구성한 ‘건설기술·건축문화선진화연대(선진화연대)’가 22일 오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선진화연대는 앞으로 21세기 건설기술·건축문화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술력 제고 ▲투명한 건설문화 정착 ▲전문인력 육성 ▲대-중소기업간 건설관련 각종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 ▲각종 정책토론회 및 포럼 개최 등의 사업을 벌인다.


이 단체에는 건설기술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위원장 김진애)를 주축으로 한국토지공사 등 13개 공기업,대한건설협회 등 17개 건설관련 단체,대한토목학회 등 6개 학회,국토연구원 등 4개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선진화연대는 대통령 자문 건설기술·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가 제안하고 건설교통부가 지원키로 함에 따라 공동발의 형식으로 발족했다.


한편 선진화연대는 이날 총회에서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과 김진애 위원장을 공동 의장으로 선임했다.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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