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토리노 동계 올림픽 전산장비를 후원한 PC업체 레노버는 현재까지 동계 올림픽의 모든 대회에서 단 한번의 오류도 없이 전산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토리노 동계 올림픽 행사 조직위원회 정보기술(IT) 담당이사인 엔리코 프라스카리는 “올림픽에서는 ‘두번째 시도’는 없다는 각오로 전산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레노버가 개발해 지원한 PC 덕분에 동계 올림픽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레노버는 이번 동계 올림픽에 5000여대의 데스크톱 PC, 350여대의 서버 및 800여대의 노트북 PC를 제공했다.
/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