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삼성전자,‘시스템 하우젠’으로 빌트인 강화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22 14:21

수정 2014.11.06 12:15



삼성전자가 명품 시스템 하우젠으로 본격적인 빌트인사업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국내영업사업부 장창덕 부사장과 건설사 임직원 3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하우젠’ 신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최고급형인 프리스티지 빌트인 패키지에서부터 스탠더드형까지 총 5개의 빌트인 패키지를 선보였다.


특히 이탈리아 최고의 명품 주방가구업체 ‘살바라니(Salvarani)’와 삼성전자 프리미엄 가전이 접목된 프리스티지 빌트인 패키지는 개인 취향에 따라 주거공간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 스탠더드 빌트인 패키지와 바코드를 적용한 빌트인 스마트오븐, 국내 최초 빌트인 정수기 등을 시연했다.


/ winwin@fnnews.com 오승범기자

■사진설명=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2일 열린 '2006 삼성전자 시스템 하우젠 시사회'에 참석한 관련업체 직원들이 삼성전자의 빌트인 신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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