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3월부터 우정부문 정보기술(IT)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자 카탈로그(e-Catalog)’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3월10일부터 가동될 ‘전자 카탈로그’ 시스템은 인터넷에서 3차원 영상을 통해 우정사업 제품의 상세 정보 및 솔루션을 볼 수 있으며 곧바로 수출 상담까지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해외홍보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우정 기업체들이 자사 상품을 웹에서 홍보하고 수출 상담까지 할 수 있어 해외 수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병호 IT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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