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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개국4주년 상품 풍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22 14:22

수정 2014.11.06 12:15



다채널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사장 서동구)가 오는 3월1일 개국 4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채널들과의 다양한 묶음 패키지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 패키지를 내놨다.

우선 ‘스카이골드플러스’ 패키지는 스카이라이프의 기본 채널들을 모두 시청할 수 있는 스카이패밀리플러스 패키지(비디오 81개 채널, 오디오 40개 채널, 쌍방향방송 스카이터치 포함)에 프리미엄 채널들인 SkyMLB, 캐치온, 키즈톡톡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3년 약정시 월 2만원(부가세 별도, 3년 약정이 아닌 경우 3만7800원)이면 이용할 수 있다.

또 스카이골드플러스 패키지에 프리미엄 채널인 스파이스TV와 미드나잇을 추가하고 NVOD서비스인 스카이초이스 월 4편까지 무료 이용 가능한 ‘스카이플래티넘’ 패키지는 3년 약정시 2만8000원(부가세 별도, 3년 약정이 아닌 경우 5만6700원)에 제공한다.

성인들을 위한 ‘스카이레드’ 패키지는 스카이패밀리플러스 패키지에 프리미엄 채널인 SkyMLB, 미드나잇채널과 스파이스TV를 추가한 패키지로 3년 약정시 월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부가세 별도, 3년 약정이 아닌 경우 3만7500원).

아울러 방송위원회의 이용요금 승인 이후 상반기 중에 신규패키지로 원하는 채널만을 골라 신청할 수 있는 ‘스카이콤비’를 출시할 예정이다.

스카이콤비는 지상파, 공공 공익 채널, 종교, 홈쇼핑, 자체 채널 등 20여개 채널과 쌍방향방송 스카이터치가 포함된 기본 상품(월 7000원)에 자신이 원하는 채널을 5개 이상 추가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개별 자유 선택채널의 가격은 월 500∼800원 사이이며, 고객이 선택한 채널들의 조합에 의해 월 수신료가 결정된다. 이같은 방식으로 자신만의 패키지를 선택하게 되면 시청자의 선택권이 극대화될 뿐만 아니라 유해채널과 시청을 원하지 않는 채널들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신규 패키지의 출시와 함께 다양한 개국 4주년 기념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3월1일부터 한달간 신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권과 무료 시청권 등을 증정한다.
또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와 스카이플러스 연동형 쌍방향서비스를 통해 응모한 퀴즈 정답자들을 대상으로 LCD TV와 홈씨어터 시스템, MP3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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