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입맛 돋우는 먹을거리-종가집]종가집 김치,봄나물로 담근 김치 ‘아삭’

이성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23 14:22

수정 2014.11.06 12:14



국내김치업계 1위 브랜드 종가집이 겨우내 지친 입맛을 되찾을 수 있는 신선한 봄나물로 담근 김치를 새롭게 선보였다. 향긋한 봄내음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은 달래, 얼갈이, 봄동 등 이름만 들어도 싱그러운 봄 채소로 즉석에서 김치를 담가먹는 것이다. 나른한 기운을 싹 날려버릴 아삭하고 향긋한 봄김치는 바로 담가먹어야 제맛이다.

종가집김치의 김치요리전문가인 정은희씨는 “추운 겨울에 움츠려 있던 근육이 풀리면서 나타나는 춘곤증이나 피로감을 극복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신선한 봄나물을 먹는 것”이라고 말한다. 봄나물로 만든 즉석 김치는 열량은 적으면서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봄에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해 준다.

종가집김치가 야심차게 선보인 ‘종가집 통얼갈이 김치’는 얼갈이 특유의 고소한 맛이 매콤한 양념과 잘 어우러진 별미김치이다.


‘배추고갱이 김치’는 연한 배추 속만을 사용해 아삭한 맛이 일품이다.
‘모듬 맛 김치’는 배추,무,오이,열무의 신선한 맛이 잘 어우러져 손님이 오셨을 때 내 놓아도 손색이 없으며 ‘봄동 달래김치’는 고소한 봄동과 봄나물의 대표격인 향긋한 달래가 매콤한 양념에 잘 어우러져 입맛을 돋구어 준다.

뿐만 아니라 종가집 김치연구소가 개발한 김치유산균 ‘류코노스톡 DRC0211’ 이 들어 있어 김치의 아삭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수 있다.


두산 식품BG 종가집 마케팅팀 안창언 부장은 “지난해 담근 김장김치가 서서히 시어가기 시작하는 요즘, 향긋한 봄 내음이 느껴지는 종가집 겉절이김치로 겨우내 지친 기운을 보충하고 미리 봄 기운도 느껴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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