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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로한’ 3월 유료화

김승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23 14:22

수정 2014.11.06 12:14



게임업체 써니YNK는 온라인게임 ‘로한’(rohan.co.kr)의 유료 서비스를 오는 3월7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유료화 방식은 1개월에 1만9800원(부가가치세 포함)의 정액제이며 3월5일까지 사전예약 결제하는 이용자는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이용자에게 캐릭터를 건네줄 수 있는 ‘캐릭터 이전 서비스’, 한번 만든 캐릭터 이름을 바꿀 수 있는 ‘캐릭터 이름 변경 서비스’ 등 편의기능을 부가, 유료서비스로 제공한다.

지난해 9월 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로한은 아이템 모으기, PK(게임 속에서 다른 게이머의 캐릭터를 죽이는 행위) 등 한국형 다중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의 속성을 충실히 구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 결과 PC방 인기순위에서 6위권까지 오르는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jinnie@fnnews.com 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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