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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소프트,차세대 컨버전스 게임 솔루션 선보인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23 14:22

수정 2014.11.06 12:14



하나의 게임을 온라인 뿐 아니라 휴대폰, 휴대형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 등 각종 휴대 단말기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유비쿼터스형 컨버전스 게임 솔루션이 곧 나온다.


신지소프트는 지난해 7월부터 연구개발한 차세대 컨버전스 게임 솔루션인 ‘슈퍼 지넥스(GNEX)’를 올 상반기중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C, C++, 자바(Java)’ 등 세가지 언어를 지원하며 다양한 휴대 단말에 자유롭게 탑재돼 PC의 온라인 게임과 연동을 쉽게 구현한다는 것이 특징.

슈퍼지넥스가 상용화되면 콘텐츠 개발업체들이 한 종류의 게임을 개발, 이를 모든 기기에 적용할 수 있어 개발비를 대폭 낮출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신지소프트측은 설명했다.


신지소프트 최충엽 사장은 “이번 슈퍼지넥스 개발로 신지소프트와 게임 개발사의 수익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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