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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계열,베스트셀러 작가와 만남 행사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23 14:22

수정 2014.11.06 12:14



팬택계열은 임직원들이 한 달에 한 번씩 베스트셀러 작가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 ‘팬택 독서포럼’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포럼은 매월 임직원들에 의해 추천된 도서의 저자를 회사로 직접 초빙해 책을 쓰게 된 배경과 철학 등에 대한 강연을 듣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임직원들은 작가와 자유롭고 심도있는 토론도 진행한다.

팬택계열은 지난 22일 첫번째 포럼에서 공지영 작가를 초정해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공지영 작가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봉순이 언니’, ‘고등어’ 등 책을 냈다.


공지영 작가는 이 날 팬택계열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한 자리에서 최신작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소재로 삶과 사랑의 방식에 대해 열띤 이야기꽃을 피웠다.


팬택 아카데미 최경춘 상무는 “팬택 독서포럼은 다양한 장르의 베스트셀러 작가를 초빙해 계열 구성원들의 지식 습득 및 학습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양형욱기자

■사진설명=최근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 공지영씨(오른쪽)가 팬택계열 임직원들과 삶과 사랑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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