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4일 하루 동안 ‘연 3.0% 수익 보장형’ 등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각각 KOSPI200, 삼성화재, 하이닉스, 대한항공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고 총 850억원을 공모한다.
우선 연 3.0% 수익 보장형 KOSPI200 ELS는 6개월 만기 상품으로 만기평가지수에 상관없이 원금과 연 3%의 수익을 보장하고 기초자산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9.0% 수익이 가능하다.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기준지수대비 20% 이상 상승한 경우 연 3.0% 수익을 확정한다.
삼성화재-하이닉스 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중간평가가격이 기준가격의 80% 이상 100% 미만일 경우 연 14.0%, 100% 이상 120% 미만일 경우 연 18.0%, 120% 이상일 경우 연 22.0%의 수익을 제공하고 조기상환한다. 만기까지 두 기초자산이 기준가격 대비 5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을 보장한다.
/조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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