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부족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진 동절기를 맞아 ‘전국 순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화재의 이번 헌혈 캠페인은 ‘헌혈, 함께 해요 투게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서울 본사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대구, 부산, 수원, 광주 등 전국의 59개 부·지점을 순회하며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헌혈증은 삼성화재 임직원 자원봉사단인 ‘삼성애니카봉사단’에서 운영하는 헌혈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임직원과 각종 사회단체에 기증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 96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연인원 900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활동에 참여했으며 11년째인 2006년을 1만명 돌파의 해로 잡고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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