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메리츠화재 주식담보대출 출시

조석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26 14:22

수정 2014.11.06 12:10



메리츠화재는 27일부터 연 7.0∼8.0% 확정금리 주식담보대출인 ‘MERITZ STOCK-LOAN’을 판매한다. ‘MERITZ STOCK-LOAN’은 제휴 증권사의 고객 중 증권계좌 평가금액을 1000만원 이상 보유한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평가금액의 최고 150%(최저 1000만원∼최고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2개월을 기본으로 추가 연장이나 중도상환이 가능하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상환방법은 만기일시상환과 원금균등분할상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담보유지비율은 130%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130% 미만 시에는 자동 반대 매매된다. 메리츠증권 고객은 27일, E-Trade증권 고객은 오는 3월2일부터 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현재 판매되는 주식담보대출중 가장 낮은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고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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