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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데스크 새앵커 박혜진 아나운서…주말앵커는 서현진 아나



MBC가 출산을 앞두고 있는 김주하 아나운서 대신 박혜진 아나운서(28·사진)를 오는 3월초부터 평일 ‘뉴스데스크’ 여성앵커로 기용한다. 이에 따라 박혜진 아나운서는 오는 3월6일부터 엄기영 앵커와 함께 평일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게 됐다.


박 아나운서는 지난 2001년 MBC에 입사했으며 2004년 결혼과 함께 물러난 전임 최윤영 아나운서 대신 ‘뉴스데스크’ 주말 여성앵커를 맡아왔다.

TV드라마 ‘토지’ 등에 출연했던 탤런트 박지영의 친동생인 박 아나운서는 그동안 ‘생방송 화제집중’ 등을 진행해왔다.

한편, 지난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서현진 아나운서가 박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뉴스데스크’ 주말 여성앵커에 발탁됐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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