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뉴스데스크 새앵커 박혜진 아나운서…주말앵커는 서현진 아나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26 14:22

수정 2014.11.06 12:10



MBC가 출산을 앞두고 있는 김주하 아나운서 대신 박혜진 아나운서(28·사진)를 오는 3월초부터 평일 ‘뉴스데스크’ 여성앵커로 기용한다. 이에 따라 박혜진 아나운서는 오는 3월6일부터 엄기영 앵커와 함께 평일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게 됐다.


박 아나운서는 지난 2001년 MBC에 입사했으며 2004년 결혼과 함께 물러난 전임 최윤영 아나운서 대신 ‘뉴스데스크’ 주말 여성앵커를 맡아왔다.

TV드라마 ‘토지’ 등에 출연했던 탤런트 박지영의 친동생인 박 아나운서는 그동안 ‘생방송 화제집중’ 등을 진행해왔다.


한편, 지난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서현진 아나운서가 박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뉴스데스크’ 주말 여성앵커에 발탁됐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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