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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시험 10월29일

정훈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27 14:22

수정 2014.11.06 12:09



건설교통부와 한국토지공사는 제17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오는 10월29일 치르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시험부터는 응시연령 제한(만 20세 이상)이 폐지돼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다만 만 20세 미만 자격자는 중개사무소 개업이 제한된다.


또 응시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험 과목 및 출제 비율을 지난해 시험 때와 같게 하되 지난달 30일부터 전면 개정돼 시행중인 부동산중개업법령은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령’으로 대체해 출제한다.

시험방법은 제1차 및 제2차 시험을 모두 객관식 5지 선택형으로 출제(과목당 40문항)하고 같은날 시험을 치른다.


구체적인 시험시행 계획은 오는 7월 하순께 공고하며 문의사항은 한국토지공사 공인중개사 홈페이지(www.iklctest.co.kr)나 전화(국번 없이 1544-0234)로 문의하면 된다.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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