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정보화사업 지원을 전담해온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원장 양해진)이 오는 3월1일부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으로 확대 개편, 새롭게 출발한다.
기정원은 28일 오전 중기정보화경영원 사무실이 있는 서울 여의도 한섬빌딩에서 현판식을 갖고 이어 오후에 여의도 CCMM빌딩 1층에서 새 통합이미지(CI·사진) 선포식을 거행한다. 조직 확대개편으로 생산정보화, 정보화경영체제, 정보화혁신전문기업 등 기존 7개 사업 외에 ▲중기 생산현장 직무기피요인 해소 ▲중기 이전기술 개발 ▲창업보육센터 창업기업 공동 기술개발 등 3개 신규사업이 추가된다.
조직구성도 본부체제로 개편, 정보화추진본부-기술경영본부 2개로 전환하고 기술경영본부 산하에 기술 관련 사업부서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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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ulee@fnnews.com 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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