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윤병세 외교차관보 “美비자 2008년 면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27 14:22

수정 2014.11.06 12:09



윤병세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27일 오는 2008년까지는 미국의 비자면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차관보는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이같이 말하고 한·미 관계는 ▲정치안보 분야에서 장관급 전략대화 ▲경제분야에서 한·미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민간교류 분야에서 비자면제 등 3개 사항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 가입에 대해 주미 대사관을 중심으로 미국측과 본격 협상중”이라면서 “2008년까지는 실현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태식 주미대사는 지난 19일 기자간담회에서 2007년말 이전에 해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윤차관보는 또 “오는 3월7일 리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이 방미하면 북·미 양측이 진지한 의견교환을 하게 될 것이고 긍정적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면서 “미국이 북한의 달러화 위폐문제에 대해 브리핑할 용의가 있다는 제의에 북한이 응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dhlim@fnnews.com 임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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