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950원대를 넘나들던 지난 1월 말에 비해 현재는 970원을 기준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환율의 안정은 기본적으로 미국 금리정책에 대한 기대치의 변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환율의 급락은 원화에 국한된 현상이라기보다는 달러의 약세 반전에서 비롯됐고 달러의 약세 전환은 미국의 금리인상이 조기에 종료될 것이라는 전망에서 촉발됐다. 미국과 여타 지역의 금리차가 환율 결정의 주요 변수로 부각된 셈이다. 이에 따라 당분간 달러화 약세가 다시 급격하게 진행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대우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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