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모든 임직원이 전국의 장기 이용고객 1만6000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은품을 전하는 ‘우수고객 감사방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박병무 사장이 지난 26일 고객의 집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하나로텔레콤의 임직원 1500명은 주말과 평일 저녁 시간을 이용해 오는 3월 말까지 각각 10여명의 고객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나로텔레콤 박병무 사장은 현재 영업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체험하고 현장의 의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전국의 각 지사와 유통망 등 영업 현장방문을 진행 중이다.
박사장의 현장 방문은 이달부터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지사 및 106 콜센터 등을 시작으로 경북과 부산 지역의 현장을 방문하는 등 4월까지 전국 영업 현장을 방문해 고객 밀착 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사장은 “고객들과 만남을 통해 현장에서 접수된 고객 불만이나 요청 사항을 적극 수용，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mindom@fnnews.com 박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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