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가 27일 서울 반포동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프리미엄 복사용지 하이퍼CC의 ‘브랜드 선포 및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복사용지 시장 장악에 나섰다.
전원중 한국제지 사장은 이날 “하이퍼CC는 프리미엄 복사용지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내 시장 1위를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에 선보인 하이퍼CC는 ‘하이퍼(hiper)’라는 인쇄용지의 고급화를 뜻하며 동시에 ‘CC’는 클린 코레아 카피(Clean Corea Copy)를 의미한다. 색채의 지배자라 불리는 화가 ‘마티스’의 그림에서 모티브를 따온 하이퍼CC의 로고는 강렬한 색상을 깨끗하게 재현하는 고품질 친환경 복사지 하이퍼CC를 상징한다.
이 제품은 종이의 입자를 균일하게 퍼져 있는 상태를 나타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지합’을 갖췄으며 고백색의 우수한 색상을 적용해 뛰어난 인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감성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복사용지 시장점유율 1위를 꾸준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jjack3@fnnews.com 조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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