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건설업계 ‘윤리경영 실천’ 선언

신홍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28 14:22

수정 2014.11.06 12:06



건설업계가 내부 자정을 통한 건설산업의 투명산업화를 위해 ‘윤리경영’에 적극 나섰다.

대한건설협회는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호텔 7층 셀레나룸에서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및 전국 대의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 선언식(사진)을 갖고 행동지침을 제정, 발표했다.


건설업체 대표들은 이날 ‘윤리경영’을 성공의 키워드로 인식하고 ‘클린 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허위·과대·과장 광고 지양 ▲투명 경영 ▲협력업체에 대한 부당한 요구 금지 ▲친환경적인 기술 자재 공법 개발 및 인재육성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 등 5가지 주요 행동지침들을 선언했다.

■사진설명=건설업계 윤리경영 선언식이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7층 셀레나룸에서 열렸다.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오른쪽 앞 세번째) 및 권홍사 대한건설협회 회장(왼쪽 앞 세번째), 건설업체 대표 등 참석자들이 '윤리경영 실천 약속의 함'에 각자의 명함을 넣으며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박범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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